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2리 띠울에서 박주성(남, 80)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3년 암천정신연구소에서 출간한 『암천 박증과 모곡서원』에 수록하였다. 옛날에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신씨 부자가 살았다. 신씨는 머슴살이를 전전하며 매우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부모 묘를 명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