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
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태오는 전라북도 익산군 출신으로 25세 때 당시의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 등화리로 이사를 왔다. 처음에는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 주는 것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천도교 교인으로서 서울 천도교령에 가서 지하독립운동을 했다. 1919년 3월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확산되자 논산 지역으로 내려와 손필규(孫弼奎), 이백순(李伯純...
-
1919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독립만세 시위 운동. 논산 지역에서의 3·1운동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어났다. 이 시기에는 크고 작은 만세 시위가 빈발하였으나 큰 시위는 네 차례에 걸쳐 발생하였다. 처음 발생한 시위 운동은 3월 10일 강경 옥녀봉에서 엄창섭·강금옥·추병갑·곽성진·석광열·박금봉·정기섭·한규섭·고상준 등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세 시위 운...
-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필규는 1870년 7월 20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에서 출생하였다. 1904년 천도교인으로 진보회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였고, 일제강점이 시작되면서는 천도교를 발판삼아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1912년 서울에서 49일 동안 국운 회복 기도를 드렸고, 1918년에는 손병희 산하에서 있으면서 독립운동 자금 조달에 힘썼다. 또한 천도교...
-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염상오는 1885년 11월 26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646번지[항월1길 68]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2일 손필규(孫弼奎), 김태오(金泰午), 이백순(李伯純), 이근옥(李根玉) 등이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른바 ‘논산읍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만세시위대는 강경에서부터 논산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논산읍내에...
-
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염성필은 1919년 3월 12일 손필규(孫弼奎), 김태오(金泰午), 이백순(李伯純), 이근옥(李根玉) 등이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른바 ‘논산읍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만세시위대는 강경에서부터 논산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논산읍내에 이르러 시위대가 1,000여 명으로 불어나자 일본 경찰은 실탄을 발사하는 등 무력 진압에 나섰으며...
-
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치만은 1919년 3월 12일 손필규(孫弼奎), 김태오(金泰午), 이백순(李伯純), 이근옥(李根玉) 등이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른바 ‘논산읍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만세시위대는 강경에서부터 논산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논산읍내에 이르러 시위대가 1,000 여명으로 불어나자 일본 경찰은 실탄을 발사하는 등 무력 진압에 나섰으며...
-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홍중은 1875년 8월 18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57번지[노성로 321-13]에서 출생하였다. 1898년 일제의 강제 단발령에 저항하여 항일시위를 한 이후 본격적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1907년에는 서울에서 동우회(同友會)를 조직하고 결사대를 구성하여 항일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때 윤홍중은 체포되어 1개월간 구...
-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근옥은 충청남도 논산 지역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논산읍내에서 벌어진 독립 만세 운동에 태극기 제작 단계부터 참여하였다. 이근옥은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논산 지역에서 손필규·이백순·김태오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계획하였다. 우선 시위에 필요한 태극기를 제작하였으며, 1919년 3월 12일 오후 3시경에 강경 지역에...
-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백순은 1885년 5월 9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 236번지[대둔로1189번길 58-9]에서 출생하였다. 서울에서 관직 생활을 하다가 일제의 압력이 거세짐에 따라 퇴직하고 1914년 고향인 충청남도 논산 지역으로 돌아왔다. 이백순은 논산 지역으로 돌아와 학당을 세워 청소년들에게 글을 가르치면서 애국정신을 고취시켰다. 19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