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인사들. 일반적으로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여러 가지 민족 운동을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3·1운동, 국내외 군자금 모금 활동, 만주 지역 항일운동, 임시정부 및 광복군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활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요 인사들로는 강세형(姜世馨), 고상준(高相俊), 곽성...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교병은 1881년 8월 28일 현재의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7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말부터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의 연락요원인 나상필과 함께 충청남도 일대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650환을 수합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1921년 4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2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및 공갈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