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성진은 1899년 10월 6일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서 출생하였다. 전라남도 순천 외가에서 순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17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919년 학우들과 함께 서울 탑동공원에서의 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고향인 논산 강경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심하였다....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동만은 1898년 현재의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서 출생하여 자전거 상점을 운영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강경 지역의 사립 창영학교(昌永學校) 교사 엄창섭(嚴昌燮)의 주도 아래 이루어진 이른바 ‘강경 옥녀봉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윤동만은 엄창섭, 추병갑(秋炳甲), 고상준(高相俊) 등 시위주도자들과 함께 10일 오후 3시가 되자 옥녀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