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덕을 입으려면 덕밑을 찾아가라는 말이 있다. 덕곡리는 대둔산 아래의 아늑한 피난지로 알려져 있는데, 덕실·덕밑 또는 덕곡이라 불렸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벌곡(中伐谷)·상사암리(相思岩里)·상벌곡리(上伐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곡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연산 동쪽에 있어서 동면이라 하다가, 대둔산 줄기가 뻗어내려 큰 골짜기를 이룬다고 하여 벌실·버실·벌곡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동면으로, 1895년(고종 32)에 벌실면 또는 벌곡면이라고 하여 검천(檢川)·주티[舟峙]·축동(杻洞)·오작동(五作洞)·도산(道山)·장고티[長古峙]·신촌(新村)·덕곡(德谷)·중벌곡(中伐谷)·상사암(相思岩)·상벌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