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리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오강리에 있는 가옥이 무질서하게 밀집되어 있는 촌락. 논산 지역의 농촌은 거의 전부가 집촌이며, 집촌 중에서도 괴촌이 지배적이다. 괴촌은 가옥이 불규칙하고 무질서하게 밀집되어 있는 촌락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다른 농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논산 지역 농촌 마을은 대부분 집촌, 그 중에서도 괴촌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을 수 있다. 첫째...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논산시 광석면 광석초등학교에서 신당리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득윤리가 나온다. 득윤리 유물산포지는 득윤리의 북동쪽 구릉 부분에 위치하는 것으로 전한다. 지표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으나, 몸체가 반파된 회청색 경질의 굽다리접시가 수습되었다. 또한 이 일대에서는 간돌화살촉이 수습되기도 한 것으로 전한다. 득윤리 유물산포지 맞...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신당(神堂)이 있었던 데서 신당리(神堂里)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성군(魯城郡) 득윤면(得尹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당리(大堂里), 소당리(小堂里), 사동리(沙洞里)의 각 일부와 장구면(長久面) 덕포리(德浦里)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27년 9월 20일 광석면...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문거의 묘비. 윤문거의 자는 여망이고, 호는 석호이며, 본관은 파평으로 팔송 윤황의 아들이다. 김집의 문인으로 1630년(인조 8) 생원이 되었고, 1633년 식년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검열, 설서, 낭관, 정언, 부수찬, 부교리 등을 지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과의 화의가 그릇됨을 주장하고 끝까지 싸워 나라를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