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3리에 있는 그리스도교 교파의 교회. 그리스도의교회가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일본 주재 미국인 윌리엄 커닝햄(William D. Cunningham) 선교사가 1924년 10월 파송한 한국인 전도인 이완건에 의해서였다. 자생적으로는 구세군 사관 출신의 성낙소 목사가 1927년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에 기독지교회(基督之敎會)를 세웠고, 1931...
충청남도 논산시의 시목으로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예부터 마을 어귀에 녹음수(綠陰樹)로 많이 자라고 있으며 재목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서 매우 아름답다. 논산 시목으로서의 느티나무는 거목(巨木)으로서 논산시의 웅장함을 상징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생장이 빠른 낙엽 활엽수로 높이는 26m, 줄기 직경은 3m 내외이다. 나무껍질은 홍갈색으로 편평하며...
1944년부터 1948년까지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 조인원의 세례명은 빈첸시오로, 1907년 황해도 장연군 읍외리에서 조성옥(趙成玉, 디다고)과 김흥석(金興石, 수산나)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경애학교 2년을 수료하고 당시 장연본당 김명제(金命濟, 베드로) 신부의 추천으로 1920년 9월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하여 1932년 12월 17일 대신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