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무덤이 있었다는 아호리 일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20P1548
설명문 아기장수와 말무덤 이야기가 전해 오는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 일대의 모습이다. 아호리에 살던 박씨 부부가 산신령에게 빌어서 아기를 낳았다. 그런데 이 아기가 장차 장수가 될 아기라는 것을 알고 걱정하였다. 평민이 장수를 낳으면 삼족을 멸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에 두려운 두 부부는 아기를 돌로 눌러 죽이고 후환을 없앴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엄격한 신분사회에서 평민이 영웅이 된다는 것은 반역을 의미하는 것이었기에 이러한 것을 경계하여 나온 설화라고 예측된다.
소재지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
제작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작일자 09/1/22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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