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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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山傳統-農樂團 |
영어의미역 | Nonsan Utdari Farmers' Folk Band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기채 |
성격 | 예술공연단체|농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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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75년 6월 |
설립자 | 강남희 외 7명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101-1[대화로 61] |
전화 | 041-734-0198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에 있는 논산 전통 웃다리 농악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은 다른 지방 웃다리 농악과는 달리 전라도 지방과 인접하여 충청도와 약간의 전라도 농악이 섞인 듯하다. 허튼세마치, 가는 풍장, 그리고 웃다리 가락의 대표적인 칠채가 ‘웃다리 반칠채 농악’이라는 명칭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의 판재는 멍석말이, 내돌림, 당산벌림, 절구대놀이, 원좌우치기, 네줄좌우치기, 칠채(웃다리 반칠채), 가세치기, 사통백이, 멍석말이, 가는풍장, 쩍쩍이, 허튼세마치, 오장진풀이, 개인놀이 등으로 나열할 수 있다.
[설립목적]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단은 웃다리 농악의 보존 육성은 물론, 전통예술과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우리의 얼을 되살리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6월 논산읍내를 중심으로 단장 강남희와 최창돌·장재구·빈종식·강흥준·강영식 등 7명의 농악인이 논산웃다리농악단을 창단하였다. 1985년 논산국악민속농악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9년 논산 전통웃다리농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4년과 2005년에는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와 연합하여 매년 2회 시에서 참가비 보조를 받아 전국대회에 참가하였다. 2006년부터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와 분리되어 자금 사정과 후진 양성에 대한 보조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단은 논산 지역의 웃다리 농악을 보존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및 훈련하며, 놀뫼향토제 농악경연대회나 전국민속경연대회, 전주대사습 농악경연대회 등 전국의 각종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논산 지역의 웃다리 농악을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활동사항]
1986년 제1회 놀뫼향토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988년 제3회 놀뫼향토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1990년 제31회 전국민속경연대회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한 '연산백중놀이'를 공연하였다. 1993년 전주대사습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논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05년 6월 충청남도 도지사배 주부 풍물대회에서 차상과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10월 충청남도 도지사배 일반 풍물대회에서 장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단은 현재 국악전수회관을 운영하는 단장 강남희에 의해 보존되고 있으며, 강신향이 전수받고 있다. 2008년에는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을 다시 연출하여 공연하였다.
[의의와 평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논산 지역에서는 매년 충청도 농악과 전라도 농악이 만나 대대적인 농악판이 벌어졌다고 한다. 논산 지역의 웃다리 농악판 중의 ‘허튼 세마치’라는 대목에서 그때 당시의 흥겨움과 가는 풍장가락의 구수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