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목적]

논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이익 증진과 권리 향유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12월 31일 은진농업협동조합, 1972년 8월 29일 논산농업협동조합, 1972년 9월 6일 채운농업협동조합이 각각 설립되었다. 이후 1998년 6월 29일 은진농업협동조합, 논산농업협동조합, 채운농업협동조합이 합병되어 새로운 논산농업협동조합이 탄생하였다. 1999년 10월 예수금 1,000억 원 목표가 달성되었다.

2002년 12월 말 자산총액 1,655억 원, 예수금 1,267억 원, 정책자금 대출금 766억 원을 달성하였다. 경제사업 246억 원에 공제유효 계약고 659억 원, 공제료 42억 원이 달성되었다. 2006년 말에는 공제료가 58억 원, 경제사업이 217억 원에 달하였다. 경제사업으로는 판매 부문에서 153억 원, 구매 부문에서 55억 원을 기록했으며, 그 밖에는 마트 및 창고 운영과 운송 사업에서 기록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논산농업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 중심의 조직과 사업 운영을 통한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사업을 확충해 가고 있다. 농산물 산지 유통의 중심 역할과 품질 관리 활동도 전개하며, 상호금융 지원과 조합원 영농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논산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화훼 선진기술교육, 벼 공동육묘장 및 직파재배 교육, 배작목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 담당 직원은 주중에 조합원을 방문하여 영농 현장 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도모하고, 일반 직원들도 토요 휴무 시 농가방문 대민지원을 하는 등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랑예금과 농가부채 경감특별대책으로 상호금융 대체자금연장, 정상 및 조기상환농가 대출금이자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CI공제Ⅲ, 효드림장려공제, 알토란 저축공제Ⅲ, 농협종신공제Ⅲ 등의 조합원 공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논산농업협동조합의 조직은 3개 과와 1개의 경제사업소, 8개의 지점·지소로 구성되어 있다. 인원은 조합장 아래 전무와 기획총무과 2명, 지도판매과 4명, 신용과 12명, 경제사업소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지점에는 56명이 있고 감사 2명 및 조합장, 상임이사 포함 총회 이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점·지소는 남부지점·동부지점·화지지점·은진지점·채운지점·성덕지소·우기지소·북부지소 등이다. 이밖에 하나로마트 4개와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및 가스판매소가 각각 1곳씩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조합원은 4,346명이고, 대의원이 114명, 직원 81명, 영농회 102명, 부녀회 103명 및 작목반에 38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주부대학과 농가주부모임이 하나씩 있고 청년부 두 곳이 활동하고 있다. 본점은 논산시 부창동 논산오거리에서 강경 방면 금호고속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조합 관할 구역은 부창동·취암동·은진면·채운면 일원이다. 2015년 9월 말 기준 자산총액은 3,244억 원, 예수금은 2,881억 원, 상호금융자금 대출금은 1,593억 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06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