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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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太炳 |
영어음역 | Yun Taebyeong |
이칭/별칭 | 윤태병(尹泰炳),윤병윤(尹炳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시경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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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
성별 | 남 |
생년 | 1889년 9월 17일 |
몰년 | 1938년 12월 5일 |
[정의]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윤태병은 1889년 9월 17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서 출생하였다. 1920년 1월 백남식·임종귀 등과 함께 비밀결사조직인 대한건국단(大韓建國團)을 조직하여 중국 길림 지방에서 활동 중이던 독립군 단체 북로군정서를 도와 조국 독립을 달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 두었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군자금 모집에 힘을 쏟았다.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김좌진(金佐鎭) 휘하의 천경수(千景洙)로부터 군자금 모집 지령과 함께 「임시정부경리국경고서(臨時政府經理局警告書)」·「임시정부총간부유고서(臨時政府總幹部諭告書)」·「납금명령서(納金命令書)」 등과 특파원증을 인수받아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당시 윤태병은 조병채·백남식·이상설(李商雪) 등과 함께 1920년 3월 2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류리에 거주하는 자산가 송석기에게 현금 100원을 군자금으로 받았으며, 같은 마을의 윤상응에게서는 142원을 군자금으로 받았다.
1920년 4월 이상설이 대한건국단의 취지서를 소지하고 서울 지역의 자산가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려고 계획하던 중 체포된 일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대한건국단 조직이 노출되어, 윤태병을 비롯한 많은 조직원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 후 윤태병은 1920년 7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고, 1990년에는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