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한방 의약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주)한국신약은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인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 우수한 한방 의약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2월 충청남도 대전시 대동 63-6번지에 (주)한국신약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국내 최초로 한방 액제류인 갈근탕·십전대보탕·소시호탕을 생산하였다. 1993년 1월 부설 자광연구소를 개소하였다. 1995년 1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 항암제인 탁솔(TAXOL)을 개발하였다. 1998년 8월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로 GMP 신공장을 이전하였다. 2003년 11월 논산에 PL Fermentech 신공장을 건립하였다. 2012년 12월 26일 Hans Fermentech 신공장을 한국신약 바이오텍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한국신약은 한방 생약재를 주원료로 하여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부설 자광연구소를 통해 신물질 탐색 및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산학연 협동 시스템을 통해 항암제 및 면역증강제 등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방제제의 약효규범 및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한방 의약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공진단, 오적산, 상초당 등이 있으며, 항암 면역기능 증강제인 메시마를 생산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4년 4월 GMP 실시업소 승인을 획득하였고, 1999년 7월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2월 벤처기업 지정업체가 되었다. 2005년 11월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40여 년 이상의 축적된 경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의 추출 농축시설, 전자동 액제 생산 라인, 고온 순간 멸균기, 분무건조기 및 유동조립기 등의 생산설비를 GMP 규정 하에 운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기준 (주)한국신약은 부지 면적 27,806㎡, 건평 17,959㎡ 규모이다.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본사와 공장이 함께 설립되어 있으며, 약 219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에는 기획, 일반관리, 생산관리, 영업관리, 영업본부, 연구소가 있다. 해외 협력사로 일본제약공업(주), 일본 오므니카, 일본 오쿠스, 일본 LS Co, 홍콩 HealthWorks가 있다. GMP공장에는 메시마 생산라인, 수제 생산라인, 탁솔 생산라인, 한방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