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면. 오목리, 탕곡리, 오저리, 동활리, 풍곡리의 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가곡면은 본래 도계읍 오저 출장소에 속하여 있었다. 삼척읍이 1986년 6개 동을 합하여 삼척시로 승격될 때 현재의 5개 동·리를 합쳐 가곡면으로 승격되면서 삼척군에 속하였다. 역사가 짧은 면이다. 지명은 면이 만들어질 때 면내의 가곡천에서 따온...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소재하는 가곡면 주민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가곡면주민센터는 강원도 삼척시를 구성하는 2개 읍, 6개 면, 4개 동 가운데 하나인 가곡면의 6개 리, 30개 반, 27개 자연마을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면 단위 행정 조직이다. 삼척시에 있는 가곡면의 행정, 민원과 주민의 복리 증진 관련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
-
강원도 삼척시 청옥로 4323-83번지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 낙동정맥의 면산과 석개재 능선 북쪽 소하천 협곡에 있으며, 이 소하천은 가곡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아연 값이 폭락하여 이곳에 있던 아연 탄광이 문을 닫게 되자, 산림청은 폐광지 복구와 산림 휴양 공간 확충을 위하여 폐광지 일대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였다. 엄나무·느릅나무·돌배나무·단풍나무 등 활엽수가...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1427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성실, 건강, 협동’이다. 교육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밝은 학교 문화 조성, 자율과 책임 중심의 민주적 학교, 미래의 역량 신장 교육 과정 운영,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교수 학습 활동, 교사의 보람을 여는 전문성 신장, 지역사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다, 1974년 1월 5일 원덕중학교 가곡분교...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전통주는 전통문화 전수 및 보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류, 주류 부문의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제조한 주류, 농어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제조하는 주류를 말한다. 즉 전통주는 기존의 민속주와 농민주[지역특산주]를 아우른다. 삼척시의 전통주로는 불술, 귀리술, 가곡호두동동주가 있다. 가곡호두동동주는 제사상이...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리에 걸쳐 있는 계곡.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봉화군과 경상북도 울진군에 걸쳐 있는 응봉산[999m]의 북서쪽에 덕풍계곡이 있다. 덕풍계곡은 천미터가 안되는 산에 용소골, 보리골, 문지골, 재량박골, 굉이골 등 계곡이 다섯개가 있어 계곡이 풍부하다는 뜻의 풍곡리(豊谷里)에서 시작하여, 마을이 끝나는 곳에...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 입구에 위치한 마을. 강원도 최남단에 있으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와 경계를 이룬다. 응봉산과 덕풍계곡으로 산세가 빼어나며, 산양이 서식하고 산삼이 자생하는 등 산림 자원이 풍부하다. 고추, 마늘 등 농산물을 주 소득원으로 하는 산촌 전형 마을이다. 폐광과 잇달은 태풍으로 마을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지역의...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복두산(福頭山)에서 기인하여 복동아리[도화리(桃花里)]로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동활리(東活里)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북평읍으로부터 김찬영(金贊永), 평창군으로부터 이형룡(李亨龍) 등이 이주한 이후 전씨, 이씨, 박씨, 최씨 등의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4호 390명,...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에 위치한 산. 복두산(福頭山)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에 위치하며, 적송이 많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이다. 복두산의 명칭은 복숭아나무가 특히 많아 유래되었고 ‘복동아리’라고도 불린다. 복두산이 위치하는 ‘동활’이라는 지명도 ‘도화’가 와전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복두산과 치암산 사이에 있는...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는 옻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옻나무골[漆木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오목리(梧木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용인으로부터 김계룡(金戒龍)이 이주하고 이후 탕곡리로부터 진현태(秦賢泰), 임상선(林尙先)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44호 253명, 1962년 58호...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저리는 본래 큰터[大基]라 불렀는데 옻나무골[漆木洞] 아래에 위치한다고 하여 옻및치[漆木底]라 하다가 점차 와전되며 오저리(梧底里)가 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가곡리로부터 김천공(金天公), 천복(天福) 등이 이주하고 이후 근덕면 맹방리로부터 심남생(沈南生), 민순호(閔舜鎬), 홍면섭(洪勉燮) 등이 이주...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 풍곡리에 있던 오저초등학교 분교장. 1948년 8월 10일 개교 이후 한때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연화광업소가 문을 닫음으로써 학생 수가 급격히 줄었다. 1999년 9월 1일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장으로 편입되었으며, 2012년 3월 1일 다시 오저초등학교에 통폐합되면서 폐교되었다. 풍곡분교 교육 활동은 2012년 3월 1...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속하는 산. 용인등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덕풍계곡 남쪽으로 연속된 능선 상에 있는 산이자 그 능선을 총칭하기도 한다. 등(嶝)이란 능선을 의미한다. 용인등이라는 명칭은 주변 계곡에 용소가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용인등에서 묘봉으로 가는 도중에 해발고도 1124m의 용인등봉(龍仁嶝峰)이 있다. 이 능선들은 비교적...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경상북도 봉하군을 잇는 고개. 『여지도서』에 따르면 삼척부 서쪽 100리 상에 위치하는 높은 고개이다. 현재 태백산맥의 백병산과 면산을 잇는 고개를 일컫는다. 토산령 남쪽의 버들골이라는 이름이 이를 말해 준다. 본래 유령이 버들골로 와전되었다. 느릅나무 유(楡)자가 버들 유(柳)자로 바뀌면서 버들골이란 지명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탕곡리는 절골[寺谷]에 있던 사찰의 승려들이 가곡천에 상·중·하의 목욕탕을 설치한 연고로 탕곡리(湯谷里)가 되었다. 행주 기씨(幸州奇氏)의 개설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조선인조 때 진기만(秦己萬), 김원환(金源環), 현종 때 정석윤(鄭錫允)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79호 470명, 196...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곡리는 본래 빙골[氷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풍곡리(豊谷里)가 되었다. 황씨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순조 때 김명두(金明斗), 박준형(朴準亨)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51호 980명, 1962년 472호 2,467명, 1982년 639호 2,739명,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