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부동리(釜洞里)는 가마골 또는 부동으로도 불리었다. 명칭 유래는 가마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옛날에 그릇 가마를 묻은 장소가 있었고, 고려시대 연기대첩 때는 밥을 짓기 위하여 큰 가마를 설치한 곳이다. 부동리에는 가마골, 치암, 방죽안, 산수골, 오룡골, 홍촉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하천 북쪽에 위치한 가마골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에 있었던 이성호의 처 의성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의성김씨 정려는 이성호(李聖浩) 처 의성김씨(義城金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립한 것이다. 이성호는 예전에 있었던 정려 현판에는 이문근(李文根)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후손의 전언으로는 이문백(李文柏)이 맞다고 한다. 정려기에 의하면 의성김씨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