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갑수(黃甲秀)[1921~2009]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출신으로 광복군 분대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황갑수는 1945년 2월에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광복군 제1지대 제3분대 제3분대장으로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현지 중국군 지휘관은 정확한 정보와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