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 있는 부안임씨 2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효자 임자의(林自儀)[1672~1717]와 임태선(林太先)[1675~1720] 형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임난수(林蘭秀)의 후손으로 본관이 부안이고, 아버지는 임상담(林尙談)이다. 동생 임태선의 본명은 태의(太...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형제 효자. 본관은 부안(扶安)이다. 아버지는 임상담(林尙談), 어머니는 경주최씨이다. 고려 후기 무신 임난수(林蘭秀)의 후손이다. 임자의(林自儀)[1672~1717]와 임태선(林太先)[1675~1720]은 형제이다. 형제는 어릴 때 부친상을 당하여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어린 나이에도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형제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