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호탄리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자치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와 제6조(설치 등)에 의거하여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설립되었다. 1. 관할 구역 1895년(고종 32)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1909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전의군 7개 면 전부, 공주군...
-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소담동은 생김새가 탐스럽고,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주거 단지를 의미하는 한글 명칭이다. 소담동은 새샘마을로도 불리는데, 소담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새샘골을 활용한 것이다. 석삼리의 새삼골은 새로 판 샘이 있는 골짜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소담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인근 지명의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사장재」은 호탄리 인근의 두루봉에서 내려온 호랑이가 옥녀에게 개를 요구하였고, 호랑이가 개를 몰아 죽인 장소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호탄리에 거주하는 임형수[남,...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매년 정월 16일에 행하여지는 민속 놀이. 용암강다리기는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 놀이이다. 임진왜란 때 비암사 승려들이 왜군과의 전투에서 패하여 절과 마을이 파괴된 후 절과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힘을 기르자는 의미로 강다리기를 시작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주민들이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한 이야기도 전하여진다. 일제강점기 때 탄압...
-
세종 지역에서 지명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를 가진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고인돌이 발견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논농사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흔적을 통해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곳곳에는 사람들이 살았고, 전쟁이 있을 때는 외진 곳을 찾아 숨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명과 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있는 창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고 터에 자리 잡은 홍씨네 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살고 있던 남양 홍씨들이 창고가 있는 자리가 명당임을 알고 건물을 뜯어낸 뒤 묏자리로 사용하였다는 명당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박학래...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 입구에 세워진 돌탑에서 마을에 침입하는 잡귀·잡신·액운을 막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돌탑은 마을 어귀에 막돌을 원뿔대 모양으로 쌓아 만든다. 대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이라고 하여 2개를 쌓는데 서로 일정한 거리에서 마주 보도록 한다. 돌탑을 쌓는 까닭은 마을 바깥으로부터 침입할지 모르는 나쁜 액운이나 잡귀를 막아내기 위하여이...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에 있는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입구에 버드나무를 심어 마을의 재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고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과거 누군가 버드나무를 잘라서 팔아먹은 이들 모두가 병이나 사고로 죽었다고 전해지는 버드나무에 대한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