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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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敦臺- |
이칭/별칭 | 돈대미 오름,돈대미 오롬,돈두미 오롬,돈도미,돈돌 오롬,돈대산(敦臺山),돈대악(敦臺嶽),돈도악(敦道嶽),돈두악(敦頭嶽)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14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전구간 | 돈대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1450번지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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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오름|산 |
면적 | 116,242㎡ |
둘레 | 1,571m |
높이 | 41.9m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 있는 오름.
[자연 환경]
돈대미는 위치상 대정읍 영락리의 일주 도로와 해안 도로 사이 바닷가 근처에 낮게 가로 누워 있는 오름이다. 돈대미 오름 굼부리[분화구]는 동쪽과 서쪽,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으로 되어 있다. 돈대미 북쪽과 서쪽에는 영락리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남쪽은 바다이고, 동쪽은 일과리가 자리하고 있다. 돈대미의 총면적은 약 116,242㎡이며, 둘레 1,527m, 높이 41.9m이다.
[명칭 유래]
돈대미의 ‘돈대’는 평지보다 높직하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을 뜻하는 돈대(墩臺)에 대응하는 말로 보이고, ‘미’는 뫼[山]의 변음이다. 돈대미는 나중에 오롬이나 오름을 덧붙여 부르기도 하고, 소리가 바뀌어 ‘돈도미’ 또는 ‘돈두미’, ‘돈돌’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돈대산(敦臺山)·돈대악(敦臺嶽)·돈도악(敦道嶽)·돈두악(敦頭嶽) 등으로 표기했다.
[현황]
돈대미는 위치상 대정읍 영락리의 일주 도로와 해안 도로 사이 바닷가 근처에 낮게 가로 누워 있는 오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제주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돈대미의 형태는 둥그스름한 구릉 지대와 같이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현재 산 정상 부근은 침식으로 해체되어 그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오름 기슭은 주로 농지로 이용되고 있고, 봉우리와 비탈에는 소나무와 삼나무 등이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일부는 묘지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