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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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독제 오름,오롬삿기 오롬,오롬삿기,독제망,망 오롬,독 오롬,독지 오롬,독자 오롬,독제 오롬,악사지악(岳沙只岳),오음사지악(吾音沙只岳),악사지(岳沙只),오음사지(吾音沙只),사지악(沙只岳),사지봉(沙只峰),독자악(獨子岳),독자봉(獨子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전구간 | 독재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1785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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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오름 |
면적 | 201,388㎡ |
둘레 | 2,122m |
높이 | 159.3m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있는 오름.
[개설]
독재오름은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북동쪽에는 통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미천이르굴[미천굴]을 포함하는 일출 랜드가 자리하고 있으며, 동남쪽 바닷가에는 신산리가 자리하고 있다. 독재오름의 총면적은 약 201,388㎡이며, 둘레 2,122m, 높이 159.3m이다.
서북쪽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봉수를 설치했었는데, 지금도 흙으로 쌓았던 봉수터가 남아 있다. 이곳 봉수는 조선 시대 북동쪽에 수산(水山) 봉수와 서쪽의 남산(南山) 봉수와 교신했었다고 전해진다.
[명칭 유래]
『탐라지』와 『탐라순력도』, 『탐라지도』 등에는 독자 봉수(獨子烽燧)·독자봉(獨子烽)·독자망(獨子望) 등의 표기가 있고, 『남사일록』과 『탐라도』에는 독재 봉수(獨才烽燧)·독재망(獨才望) 등의 표기가 있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독지망·독제망·독지망굴·독제망굴 등의 지명이 남아 전하고 있는데, 독가 민간에서 독지 또는 독제로 소리가 변하여 남은 것이다.
[현황]
독재오름 꼭대기와 비탈은 소나무와 삼나무 등이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기슭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봉우리 비탈에는 고압선이 지나는 철주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