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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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망체 오롬,천망악,사악(篩岳)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전구간 | 쳇망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2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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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오름 |
면적 | 140,916㎡ |
둘레 | 1,351m |
높이 | 444.6m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간에 있는 오름.
[개설]
쳇망오름은 면적 140,916㎡, 둘레 1,351m, 높이 444.6m의 규모이다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산비탈의 반은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으며, 나머지 반은 상록수와 활엽수가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이 오름 바로 북쪽에는 검은 오름이 있고, 서북쪽에는 붉은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ᄋᆢᆷ영아리 오름이 있고, 동쪽 벌판은 제동 목장이다.
[명칭 유래]
이 오름은 예로부터 쳇망 오롬 또는 망체 오롬 등으로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 천망악(川望岳) 또는 시악(篩岳) 등으로 표기했다. 이 오름은 원뿔 모양의 작은 오름으로,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거느리고 있다. 그래서 오름 형태가 마치 쳇망[쳇바퀴 : 체의 몸이 되는 부분]과 같다는 데서 쳇망 오롬 또는 망체 오름이라 불렀다.
[현황]
쳇망오름의 전 사면은 대부분 해송·삼나무 등과 함께 가시덤불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원형 화구 내에는 자연림과 억새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우거져 있기 때문에 현재 일반인이 잘 찾지 않는 오름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