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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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영천 오롬,영천 오름,영천악(靈泉岳),영천악(灵泉岳),영천악(靈川岳),영천악(灵川岳),영천봉(永川峯)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전구간 | 영천악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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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오름 |
면적 | 256,127㎡ |
둘레 | 2,154m |
높이 | 277m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에 있는 오름.
[개설]
영천악 꼭대기에는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과 동쪽으로 효돈내[효돈천]가 흘러들어서 남동쪽에서 합류하고, 그 아래쪽에는 칡 오름이 있다. 동쪽 돈드르에는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서쪽에는 법호촌이 위치하고 있다. 영천악의 총면적은 약 256,127㎡이며, 둘레 2,154m, 높이 277m이다.
조선 시대에는 영천악 바로 서남쪽 냇가에 영천관(靈泉館)과 영천사(靈泉寺)가 있었다.
[명칭 유래]
영천악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내를 예전에는 영천천(靈泉川)[오늘날의 효돈천]이라 했는데, 동내와 섯내가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내라는 데서 영천내 오롬[靈泉川嶽]이라 하다가 ‘내’를 생략하여 예로부터 ‘영천 오롬’으로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는 영천악(靈泉嶽)·영천악(靈川嶽)·영천봉(永川峯) 등으로 썼다.
[현황]
영천악 전체에는 상록수와 활엽수 등 여러 종류의 나무와 풀이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북쪽 기슭과 남쪽 기슭에 이 오름을 오를 수 있는 입구가 있는데, 요즘은 산책로가 놓여서 일반인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