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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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烘川 |
이칭/별칭 | 홍로천(洪爐川),서귀천(西歸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학 |
해당 지역 소재지 | 서홍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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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면적 | 1.37㎢ |
길이 | 5.7㎞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연외천의 본류와 합류하는 하천.
[개설]
서홍천은 서홍동 2568번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하류에서 연외천과 합류하여 바다로 나가는 건천이다. 연외천의 지류이며 유로 연장은 5.7㎞, 유역 면적은 1.37㎢이다.
[명칭 유래]
서홍천은 물이 발원하는 지명에서 하천명이 유래됐다. 서홍천은 본래 홍로촌을 경유하기 때문에 '홍로천(洪爐川)'이라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홍로천(洪爐川)'이라 표기했는데, "정의현 서쪽 65리에 있다. 원나라에 조공할 때 바람을 기다리던 곳이다"라고 했다. 『탐라지』에도 '홍로천(洪爐川)'으로 표기했는데, 하류에 서귀포가 있다고 했다. 대부분의 고지도에는 '홍로천(洪爐川)'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영주산대총지도』와 같은 일부 지도에서는 '서귀천(西歸川)'으로 되어 있다. 하구에 서귀포라는 포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환경]
서홍천은 서홍동에 있는 서홍교에서 호근천과 합류하나 다음, 서홍천의 하류는 연외천으로, 서귀포항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 서홍천 하류에는 천지연폭포로 흘러내리는 선반내[솜반내]라 불리는 용천수가 나오는데, 수량이 풍부하여 일년 내내 천지연폭포가 마르지 않는다.
[현황]
서홍천 대부분의 구간에서 범람 시를 대비한 하천 정비공사가 되어 있다. 하천 양안으로 석축을 쌓은 형태로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