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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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央洞 |
이칭/별칭 | 서귀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중앙동의 명칭은 서귀포 옛 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중앙동은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1981년 7월 1일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을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하게 되자, 서귀리[1리, 2리] 일부를 중앙동이라고 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이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이 되었으며, 2012년 현재 법정동인 서귀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중앙동은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약 50m 내외이며 평지를 이룬다. 동쪽으로는 동홍동, 서쪽으로는 천지동, 남쪽으로는 정방동, 북쪽으로는 서홍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중앙동은 서귀포시 남쪽 중앙에 위치한 옛 도심 지역으로, 8통 4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화점과 매일올레시장 등이 입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이다. 면적은 0.35㎢로 서귀포시 12개 행정동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다. 2012년 4월 기준 인구는 2,231가구, 4,464명으로, 남자가 2,128명, 여자가 2,336명이며, 최근 10여 년 사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율도 평균보다 높다. 주요 기관으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민회관·시립도서관·소방서·전화국·보건소·서귀여자중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