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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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蘭山里 |
이칭/별칭 | 난뫼,난믜,난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난산리 개설 | |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난산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난산리로 개편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난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로 개편 |
소재지 | 난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202가구 |
인구(남, 여) | 410명[남자 204명, 여자 206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난산리는 조선 시대에는 난미촌 또는 난독촌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양반 유림촌이 형성되어 있던 지역이다. 토질이 비옥하고 봉천수가 있는 곳에 취락이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
난산리의 의미는 나지막하면서 넓은 산 또는 나간 산의 뜻으로 추정되며, 옛 이름은 난뫼 또는 난믜다. ‘난산(蘭山)’은 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형성 및 변천]
난산리는 1,000여 년 전에 마을이 생긴 뒤, 소규모 취락들이 형성되며 커졌다고 한다. 조선조에 들어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정의면 난산리가 되었고, 1935년 정의면이 성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성산면 난산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난산리가 되었으며, 1980년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난산리가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상동과 하동이 있다.
[자연 환경]
난산리는 모구리오름[모구악, 228m], 나시리오름[164m], 통오름[143m] 등이 있는 중산간 마을이다. 건천이 용노리골에서 마을 중심을 관통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난산리의 인구는 202가구, 410명으로 남자가 204명, 여자가 206명이다. 경제 활동은 농업이 주를 이루고 축산업이 그 다음이다.
과거 1920년대에서 1965년까지 초석[띠자리], 죽세공품의 수공업이 이루어졌으나, 감귤·유채·감자·당근의 작물 재배로 전환했다. 모구리오름 근처에는 제주 모구리 야영장이 있으며, 야영장 뒤에는 풍력 발전 시설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