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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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房寺所藏石造如來坐像-腹臟遺物一括 |
분야 | 종교/불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23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윤봉택 |
제작 시기/일시 | 1702년 - 정방사소장석조여래좌상및복장유물 정방사에 봉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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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0월 5일 - 정방사소장석조여래좌상및복장유물일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방사소장석조여래좌상및복장유물일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정방사소장석조여래좌상및복장유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236 정방사 |
성격 | 불상|복장 유물 |
재질 | 경주 불석 |
크기(높이) | 61.5㎝[높이]|44.5㎝[전체 너비]|28㎝[어깨 너비]|42㎝[무릎 너비] |
소유자 | 정방사 |
관리자 | 정방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정방사에 있는 석조 여래 좌상 및 복장 유물 일체.
[개설]
제주도 정방사 소장 석조 여래 좌상은 과거 7불 가운데 제3불인 ‘비사부불(毘舍浮佛)’로, 1702년(숙종 28) 전라남도 순천 동리산 대흥사에서 조성한 뒤 정방사로 옮겨 봉안하였다. 2005년 10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으며 정방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형태]
재질은 경주 불석(佛石)[경주 지역에서 채석되는 연질의 석재로 조각승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재료임]이며 높이 61.5㎝, 전체 너비 44.5㎝, 어깨 너비 28㎝, 무릎 너비 42㎝의 규모이다.
[의의와 평가]
정방사 소장 석조 여래 좌상의 얼굴은 사각 모양으로 둔탁해보이나 눈은 날카로우며 작고 얇은 입술은 꼭 다물고 있어, 조선 시대 불상 조각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17세기 불상 조각 양식을 계승한 18세기 초의 불상으로 절제미와 세련미, 유연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복장 유물로는 발원문 1매, 후령통(候鈴筒) 1조, 다라니 51매 등이 나왔다. 과거7불은 국내에서 불화로만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불상으로도 조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