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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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摹里支石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268-1 |
시대 | 선사/철기 |
집필자 | 강창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10월 5일 - 하모리지석묘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7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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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하모리지석묘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 |
소재지 | 하모리지석묘 -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268-1번지 |
성격 | 지석묘|고인돌 |
양식 | 제주도 고인돌 제2형식 |
크기(높이, 지름) | 상석의 규모는 장축길이 242㎝, 단축길이 185㎝, 두께 60㎝ |
소유자 | 사유 |
관리자 | 사유 |
문화재 지정 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초기철기 시대[耽羅初期]의 대표적인 무덤.
[개설]
제주도 고인돌 6형식 중에 지하형인 제2형식에 속한다. 제2형식은 남방식 유형에 속하나, 전형적인 남방식에 비해 지석 대부분을 제대로 다듬지 않은 할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형식은 제주도 고인돌 형식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해당된다.
[위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268-1번지에 위치하며, 대정측우소 바로 윗편 50m 지점인 비교적 완만한 동산 위 대체로 평탄한 지대에 있다.
[형태]
상석의 규모는 장축길이 242㎝, 단축길이 185㎝, 두께 60㎝이며 상석 전체모양은 삼각형에 가깝다. 장축방향은 북서쪽으로 30° 정도 기울어져 있다. 지석은 작은 괴석과 할석 8매가 상석주위를 돌아가면서 고여 있는데, 들린 부분에는 가로 25㎝, 세로 35㎝, 두께 12㎝인 큰 할석이 고여 있다. 따라서 북동방향이 지석이 높고 남서방향은 지석고임이 매우 낮아 한쪽으로 심히 기울어져서 놓여 있다. 대체로 매장시설은 지하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하모리지석묘에서 채집된 유물은 없으나 인근 일과리에서 간돌검 등 탐라 초기의 유물이 매장문화재로 신고된 바 있다. 하모리지석묘는 인근 일과리, 동일리 고인돌 군락과 연관되어 탐라 초기의 대정권 고인돌 연구에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04년 10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