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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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川支石墓-號 |
이칭/별칭 | 창천리 고인돌 1호, 창천리 지석묘 1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6-1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5월 30일 - 창천지석묘 1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4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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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창천지석묘 1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 |
소재지 | 창천지석묘 1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7-1번지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2.5m|너비 2.35m |
소유자 | 국유 및 김평보 외 1명 |
관리자 | 서귀포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7-1번지에 위치한 초기철기~원삼국시대 무덤유적.
[개설]
창천지석묘 1호은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주변 마을을 조성했던 당시 주민들이 축조한 무덤유적이다. 이러한 고인돌은 대부분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통 무덤으로 쓰이며, 간혹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위치]
창천지석묘 1호은 서귀포시 서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67-1번지에 축조되어 있다. 창천리의 고인돌은 경사진 곳에 자리한 두 개의 밭 경계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천지석묘 1호은 아직까지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
[형태]
창천지석묘 1호은 덮개돌 아래에 잘 다듬어진 네모꼴의 고임돌이 각각 받쳐진 형태로 이와 유사한 고인돌은 용담동과 광령리 등에 분포하고 있다.
창천지석묘 1호은 해안에서 대략 1㎞ 정도 떨어진 경사면에 축조되어 있다. 현재 고인돌의 잔존상태를 보면 덮개돌은 긴 네모꼴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50㎝, 폭 235㎝, 두께 41㎝이다. 고임돌은 모두 세 군데에서 확인되는데 낮은 곳에는 높은 고임돌을 받쳐 놓았다. 덮개돌의 긴쪽 방향은 남동향을 이루고 있다. 남동쪽은 고임돌이 없이 개방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시신의 매장은 지상에서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고인돌의 주변에서는 적갈색경질토기가 일부 출토된 바 있다.
[현황]
창천리 고인돌은 주로 경작지에 축조되어 있다. 보존상태는 다소 불량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창천지석묘 1호은 발굴조사가 진행된 적이 없어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다. 하지만 고인돌의 형태와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의 특징 등을 보면 초기철기~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90년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