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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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摹瑟峯日帝軍事施設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41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강순원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945년 - 제주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 건립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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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12월 4일 - 제주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 국가등록문화재 제31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제주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제주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415번지 |
성격 | 군사시설 |
양식 | Y자형 콘크리트 구조물 |
관련 인물 | 소화|히로히토|도조|나가츠 사비주 |
크기(높이) | 5m |
길이 | 22.5m |
면적 | 200여㎡ |
소유자 | 국방부 |
관리자 | 서귀포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구축한 해군 군사 시설.
[건립 경위]
1941년 12월,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42년 태평양 상의 미드웨이 해전에서의 패배를 기점으로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전장이 점차 일본 본토로 접근해 오면서 본토 사수의 전략거점으로 제주도의 위치는 중요해졌고, 이에 따른 비행장 기능의 확충이 필요했다.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은 비행장에 필요한 전력 공급, 혹은 탄약 보관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알뜨르 비행장에서 비교적 먼 곳에 배치함으로써 미군 공습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형태]
Y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공기구멍 15개가 뚫려 있다. 일본군 자료상으로는 5m×22.5m 콘크리트 지상구조물로 되어 있는데, 현재 규모는 면적이 200여㎡로 90여㎡가 늘어난 상태다.
[현황]
최근까지 농협 등 농산물 저장고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위한 편의시설로 시멘트블록 10여개가 일정 높이로 설치되어 있는 등 일부 변형된 상태다. 구조물 외부 뒤쪽은 철로 된 원기둥 7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기둥도 일부 남아있다. 제주 모슬봉 일제 군사시설은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1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1945년 구축된 콘크리트 구조의 Y자형 군사시설로 탄약고 또는 발전소 용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의 군사시설과 연계되어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