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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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德面四三犧牲者慰靈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희 |
건립 시기/일시 | 2009년 - 안덕면 4·3 희생자 위령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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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안덕면 4.3희생자 위령비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성격 | 비석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안덕면 지역 4.3 희생자를 위령하기 위해 세운 비.
[개설]
안덕면 4·3 희생자 위령비는 안덕면 지역의 4.3 희생자 667명을 위령하기 위해 2009년 안덕면 희생자 유족회가 세웠다. 비문에는 “천송이 만송이 꽃을 올린들 어찌 위무가 되겠습니까? 하오나 영령들이시어 이제 원한을 풀어도 될 때가 되었습니다. 일국의 최고 통치자가 님들께 고개를 숙이고 명복을 기원했으니 이것으로 위안을 받으시고 용서하여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건립 경위]
2009년 안덕면 4·3 희생자 유족회에서 안덕면 지역의 4·3 희생자 667명을 위령하기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에서 화순리 방면 1km 지점 4·3 위령공원에 세웠다.
[현황]
비가 있는 안덕면 4·3 위령공원은 산방산과 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한때 충혼비가 마을마다 세워졌듯이 지금은 마을마다 4.3 희생자 위령공원을 세우고 있는 추세다.
[의의와 평가]
안덕면의 4.3 위령비를 통해 안덕면의 4.3 사건 희생자 규모를 알 수 있으며, 유족들의 마음을 쓸어주는 공간이며, 억울하게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기념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