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출신 문인 이진상이 1875년 사례의 내용을 집대성한 예학서. 『사례집요(四禮輯要)』는 이진상(李震相)이 관혼상제의 사례(四禮)에 대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다. 특히 논란이 많은 의문(疑文)과 변례(變禮)에 대해 주희(朱熹)의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와 『가례(家禮)』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의 많은 예학서를 참고하여 엄밀하게 고증하였다....
성주 출신 학자인 정구가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연혁도(沿革圖)를 그린 예학서. 『오복연혁도(五服沿革圖)』는 정구가 주희(朱熹)와 그의 제자 황간(黃幹)과 양복(楊復)에 의해 편찬된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의 『의례상복도식(儀禮喪服圖式)·오복도(五服圖)』를 참고하여 참최(斬衰), 제최(齊衰), 대공(大功), 소공(小功), 시마(緦麻)의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역...
성주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펼친 근대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장석영이 편찬한 예학서. 『의례집전(儀禮集傳)』은 장석영이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를 비롯해 향례(鄕禮)와 공조례(公朝禮)에 관한 내용을 편차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편차는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에 따랐으며, 『의례(儀禮)』를 비롯해 『통전(通典)』, 『대명례(大明禮)』, 『문헌통고(文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