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성주 윤동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은 학자이자 문인. 본관은 의성. 호는 사우당(四友堂). 조선 초에 병마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를 지낸 김용초(金用超)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김윤적(金允迪)이고, 아들은 김담수(金聃壽)[1535~1603]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에 있는 사우당 종택에서 운영하는 한옥 고택 체험. 사우당(四友堂) 종택(宗宅)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에 있는 600년을 이어 온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종가로 한옥 7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름다운 고택이다. 사우당은 윤동 마을에 입향한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사우당(四友堂) 김관석(金關石)[1505~1542]을 추모해...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성 김씨의 종택. 성주 사우당(星州四友堂)은 조선 개국 공신(開國功臣) 김용초(金用超)를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 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김관석의 자는 의중(倚中), 호는 사우당(四友堂)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로서 경학을 바탕으로 한 도의(道義)를 강마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순천 박씨와 의성 김씨 집성촌. 윤동 마을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취락 입지로 선호하던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에 형성된 마을이며, 처음에는 순천 박씨(順川朴氏)의 세거지였다가 지금은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세거지로 바뀌었다....
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용초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신라 말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金錫)이다. 김석의 9세손 김용비(金龍庇)는 고려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태자첨사(太子詹事)에 오르고 의성군(義城君)을 이어받았다. 김용비는 네 아들을 두었는데, 그중 숙파(叔派)[찬성공파] 김영(金英)의 둘째 손자인 김수덕(金修德)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