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이승희와 김창숙의 독립운동 기지 건설 운동.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은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0년대에 연해주·만주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대표적인 주도 인물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등이었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한 이승희는 1909년에 만주로 이동하여 밀...
-
1907년 성주 지역에서 나라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고자 일어난 국권 수호 운동.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일본으로부터 빌려 쓴 국채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벌인 거족적(擧族的)인 애국 운동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1907년 3월 20일 성주군 국채보상의무회가 설립되었고,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가 회...
-
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에서는 개항기 반봉건 농민 항쟁으로 1862년(철종 13) 임술년(壬戌年) 농민 항쟁, 1883년(고종 20) 계미년(癸未年) 농민 항쟁,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운동 등이 일어났고, 외세의 침략에 대한 반제국주의 운동, 곧 위정척사 운동으로 전개된 1866년(고종 3) 병인 양요에 대응하는 의병 활동 및...
-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면부(勉夫), 호는 이계(伊溪).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부사를 지낸 칠봉(七峯) 김희삼(金希參)이며, 어머니는 곽인화(郭人和)의 딸 청주 곽씨(淸州郭氏)이다. 부제학을 지낸 개암(開巖) 김우굉(金宇宏)[1524~1590]과 이조 참판을 지낸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이 동생이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張氏)이다. 손후익(孫厚翼)의 딸 손응교(孫應喬)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김환기(金煥基)는 형이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성무(聖武), 호는 직산(直山). 원술(元述)은 아명이다. 다른 이름으로 김광(金岡)을 사용하였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김철림(金哲林)이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의 문인으로 1905년 「청참오적소(請斬五賊疏)」, 1907년 국채 보상 운동, 1919년 독립 청원 운동,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광복 이후 1946년 성균관대학을 설립하는 등 신국가 건설 운동에 헌신하였다....
-
2017년 차성연이 성주 출신 유학자인 김창숙이 쓴 한문 서간문의 국역본을 뽑아 엮은 수필 선집.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태어났다. 유학자이며 구한말 유림단 대표,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이다. 1962년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
일제 강점기 제2차 유림단 의거에 참여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조선 중엽의 명현(名賢)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며 동생이 김찬기(金燦基)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유림 단체 담수회의 성주 지회. 담수회(淡水會)는 1963년 10월 향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인성 교육을 추구하는 유림 원로들의 뜻을 모아서 윤리 도덕을 선양하고자 설립한 유림 단체로,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있는 민간 오페라단. 로얄오페라단은 종합 예술인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예술인들의 꿈과 기쁨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해 온 활동과 작품. 성주 지역의 문학은 성주에서 출생한 작가 또는 일정 기간 성주에 머물거나 활동 근거를 둔 작가가 생각과 느낌을 언어로 생산한 작품으로 규정할 수 있다. 성산가야(星山伽倻)의 고도(古都) 성주는 예로부터 ‘인물과 문헌의 고장’이라 할 만큼 인재가 넘쳤고, 기록도 풍부하게 남아 있다. 신라 말에 최치원...
-
개항기 성주 지역 한주학파 유생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국권 회복 운동. 배일 언론 투쟁은 성주의 한주학파 유생들이 무력 항쟁을 통한 국권 회복보다는 만국 공법에 호소하는 외교를 통한 국권 회복이 더 적실하다는 입장에서 전개한 구국 운동이다....
-
2010년과 2011년 정우락과 배창환이 성주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1권은 성주와 관련 있는 옛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이다.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2권은 ‘가야산과 대가천’을 노래한 옛 시인들의 한시와 ‘성주의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출신으로 평생을 독립운동과 반독재 운동에 헌신한 인물.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평생을 불의에 항거하는 데 바친 인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논할 때 사표(師表)로 언급된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 마을에서 태어난 김창숙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서,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외손서(外孫婿)이자 고족제자(高足弟子)인 동...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성주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는 국민의 윤리 도덕 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자신을 수양하여 가정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나아가 천하를 공평하게 하는 유학의 도를 널리 선포하여 실행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이러한 목적에 동참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던 사립 학교. 교육 목표는 ‘신교육을 통한 신진 인재 양성’이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휘호 경연 대회. 역사적으로 성주를 빛낸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을 추모하는 한편, 업적과 학문을 선양하고 군민들의 향토애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성주 출신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을 추모하는 성주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한...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발생 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와 자치 단체 그리고 시민 사회가 연대하여 사회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여성 유림 단체.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유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실천하고 전승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교 정신에 입각한 여성 운동을 전개하여 공덕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항일 독립운동을 다짐했고, 1919년 유림단의 독립 청원 운동과 3.1 운동의 후원에 참여하였다. 1920년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김좌진(金佐鎭)과 연락하고 만주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체포되었고, 국내로 압송되던 중에 도주하여 1920년 8월에 열린 결석 재판에서 무기 징역이 선고되었다. 1920...
-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에 걸쳐 있으면서 다양한 갈래의 문학에 풍부한 소재의 원천이 되어 온 산. 가야산(伽倻山)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창작의 영감을 끌어내는 산이었다. 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온 사실로 알 수 있다. 가야산은 이에 어울리게 해동(海東) 십승지(十勝地), 조선 팔경, 12대 명산 등으로 불리었고, 해인...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창숙 기념관. 심산 기념관은 심산 김창숙(金昌淑)[1879~1962]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광복 후 성균관대학교 설립과 반독재 투쟁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종중이 건립하여 성주군에 기부 채납한 기념비적 건물이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항일 독...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개항기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의 생가.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고종 16) 7월 10일에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났다. 본명 대신 어리석다는 뜻의 ‘우(愚)’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고, 일제의 고문으로 다리를 다친 뒤에는 벽옹(躄翁)이라는 별호를 사용하였다. 1907년(순종 1)에 대한협회...
-
1973년 간행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김창숙의 시문집. 심산 김창숙은 1879년 경상북도 성주군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의 13대로 후손으로 태어났다. 부친 호림(頀林)과 모친 장씨(張氏) 사이에서 태어난 김창숙의 자는 문좌(文佐)이고, 중국 망명 시절에는 심산(心山)이라고 직접 이름을 지어 불렀다가, 일제의 고문을...
-
1861년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주장한 심(心)이 곧 이(理)라는 학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이 44세에 지은 글로 자신의 성리학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은 명칭 면에서 왕양명(王陽明)의 심설(心說)에서 제시한 기본 명제와 동일하게 보이나, 이진상은 자신의 심즉리설의 의미에 대해 심(心)을 구성하는...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계승된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불교, 기독교와 함께 3대 종교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차원을 넘어 정치와 경제, 문화, 역사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성주 지역은 북쪽 지역의 퇴계학파와 남쪽 지역의 남명학파의 접전 지대로, 대표적인 인물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
-
개항기 이승희 등 성주 지역 유림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며 벌인 투쟁. 을사늑약 반대 투쟁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등의 한주학파 유생들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복합 상소를 올리며 벌인 투쟁이다. 일본 군경의 방해로 실패했고, 이승희는 대구경무소에 구속되어 옥고를 치르면서 상소와 통문의 정당성을 역...
-
개항기 성주 지역의 의병 전쟁. 의병 운동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일어난 민병이 수행한 전쟁으로, 1894년부터 1910년대 중반기까지 전개되었다. 대략 20년 이상 불굴의 항전을 이어갔지만,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창의가 무산되었을 정도로 의병 운동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치인(致仁), 호는 고헌(顧軒).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돈(鄭墩)이다....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겸수(兼受), 호는 함재(緘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척약재(惕若齋) 정동첨(鄭東[王+詹]), 할아버지는 계남(溪南) 정약(鄭爚)이다. 아버지는 설죽재(雪竹齋) 정경(鄭[土+敬])이며, 어머니는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상운(李祥運)의 딸이다. 부인은 광주 이씨(廣州李氏)...
-
1919년 김창숙 등 성주 유림의 주도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낸 일.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성주 출신 김창숙(金昌淑)이 영남 유림의 큰 학자 곽종석(郭鍾錫)을 앞세워 독립 청원서[일명 파리 장서]를 작성한 뒤,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의 서명을 받아 상하이[上海]로 가서 프랑스 파리 강화 회의로 발송한 사건이다.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이라고도 한다. 김창숙을...
-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의 삶을 그린 창극.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가인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의 삶을 그린 창극이다. 연극적 스토리를 가진 판소리를 중심으로 춤과 기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수준 높은 융복합 공연 문화를 제공한 작품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청천서당(晴川書堂)은 처음에 서원으로 건립되었으며,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을 향사하고, 서계(西溪) 김담수(金聃壽)[1535~1603]·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1547~1622]을 종향하였다. 회연서원(檜淵書院)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심산...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안에 봉우리가 일곱 개인 칠봉산(七峰山)[517m]이 있어 마을 이름을 ‘칠봉(七峰)’이라고 하였다. 칠봉1리의 자연 마을로 유촌(柳村)과 신기마[신기촌(新基村)]가 있고, 칠봉2리의 자연 마을로 사도실(思道室)[상촌(上村)·아랫마·사월(沙月)], 걸뜸[죽촌(竹村)·죽천(竹川)], 새터[신평(新坪)], 구암리(九巖里)[고암(古巖)]가 있...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과 수륜면, 용암면에 걸쳐 있는 산. 칠봉산(七峯山)은 봉우리가 7개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있는 일제에 저항하다 순절한 장기석을 기리기 위해 1937년에 세운 비. 장기석(張基奭)[1860~1911]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공부를 하지 못하다가 39세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43세에 학문을 두루 통달하였다. 그 뒤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썼다. 일제 때 경찰서장으로부터 경축식에 참석할 것을 강요받았으나 이를 거절하...
-
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주 지역에 설치·지정된 시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현충 시설은 독립 유공자·국가 유공자·참전 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충 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