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양(南陽). 홍진수(洪鎭洙)[1885~1957]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의 대규모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기정(李基定)·성대식(成大湜)·송수근(宋壽根)·송우근(宋祐根)·장석영(張錫英)·송회근(宋晦根) 등을 중심으로 한 유림과 유진성(兪鎭成)·홍진수 등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