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로 대표자를 선출하는 행위와 과정.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운용과 관련해서 필수적인 제도이다.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들이 주인인 만큼 국민 모두가 직접 참여해서 사회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그 규모가 너무나 방대하므로 대표자를 뽑아서 그 대표자에게 결정을 위임하는 간접 민주주의 형...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때까지 성주 지역에서 일어난 국가 수립 운동. 신국가 건설 운동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성주에서도 성주면 치안유지회의 결성을 시작으로 각 면에서 유사한 성격의 단체를 결성하고 국가 건설 운동을 벌였다. 이후 성주면 치안유지회는 인민위원회로 전환했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포동(龍浦洞), 연포동(蓮浦洞), 이포동(伊浦洞), 율포동(栗浦洞)과 본아면(本牙面)의 하아동(荷牙洞), 가천면 일부와 용계동(龍溪洞) 일부를 합하고 ‘용흥동(龍興洞)’이라 이름하였으나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자연 마을로 용흥1리에 용전(龍田)[용포(龍浦)]과 용계(龍溪)[잉기촌]가 있고, 용흥2리에 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