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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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덕겸(德謙). 아버지는 김용락(金容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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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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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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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충절, 효자, 열녀, 덕행으로 알려진 인물. 충효열(忠孝烈)이란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녀자가 지조를 지켜 남편을 따라 순절하는 행실을 통칭한 말이다. 충효열을 삼강오륜(三綱五倫) 중에 삼강(三綱)이라고 하였으며, 유교 이념의 기본 덕목이다. 즉 삼강이란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군위신강(君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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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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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목숨을 던져 항거한 성주인들의 항일 운동.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민족 운동은 자정 순국(自靖殉國), 의열 투쟁, 의병 운동, 상소 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다. 그중에서 순수성이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자정 순국이다. 자신의 육신을 던져 국권 회복과 민족 독립이라는 고귀한 이상을 실현하려 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말의 자정 순국은 1905년 영일동맹(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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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있는 일제에 저항하다 순절한 장기석을 기리기 위해 1937년에 세운 비. 장기석(張基奭)[1860~1911]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공부를 하지 못하다가 39세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43세에 학문을 두루 통달하였다. 그 뒤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썼다. 일제 때 경찰서장으로부터 경축식에 참석할 것을 강요받았으나 이를 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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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주 지역에 설치·지정된 시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현충 시설은 독립 유공자·국가 유공자·참전 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충 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