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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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간행되어 성주 청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문집.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자가 덕휘(德輝)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김천설(金天渫)의 증손이다. 부친은 참봉을 지낸 김시숙(金是熽)이며 모친은 이윤우(李潤雨)의 딸이었다. 164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저작박사(著作博士), 찰방(察訪), 단양현감, 자인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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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조선 후기 현종(顯宗) 대부터 숙종(肅宗) 대까지 활약한 문신이다. 어릴 때부터 성품이 단정하였고, 천성이 자애로웠다.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단성현감, 자인현감에 이르기까지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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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대수(大修), 호는 계봉(溪峰). 김용초(金用超)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 아버지는 김담로(金聃老)이다.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순(金珣)의 딸이다. 형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천택(金天澤)[1555~15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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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대형(大亨), 호는 사봉(沙峰). 김용초(金用超)의 7대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 아버지는 김담로(金聃老)이다.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순(金珣)의 딸이다. 첫 번째 아내는 성산 이씨(星山李氏) 이호인(李好仁)의 딸이고, 두 번째 아내는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동생은 김천설(金天渫)이며, 첫째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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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해동(玉海洞)의 ‘옥(玉)’ 자와 성촌동(星村洞)의 ‘성(星)’ 자를 따와 옥성(玉星)이라 이름하였다. 옥성1리의 자연 마을로 여실[호곡(狐谷)·호실(狐室)·여의실], 군장리(軍藏里·軍場里)[공장리(公長里)], 여수동(麗水洞·餘水洞·余水洞)·여시동]이 있고, 옥성2리의 자연 마을로 안터[내대(內垈)·내기(內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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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용초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신라 말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金錫)이다. 김석의 9세손 김용비(金龍庇)는 고려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태자첨사(太子詹事)에 오르고 의성군(義城君)을 이어받았다. 김용비는 네 아들을 두었는데, 그중 숙파(叔派)[찬성공파] 김영(金英)의 둘째 손자인 김수덕(金修德)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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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성주 지역민이 조직한 민병.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적이 빠르게 북상하자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장 배덕문(裵德文)을 위시한 약 49명의 의병으로서, 성주성과 인근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끈질긴 투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