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금산리 고분군(金山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산78-11번지에 있다. 국도 제33호선 금산 교차로의 북쪽에 접한 야산의 남쪽 사면에 자리한다. 성주군 대가면 소재지에서 가천면 방향으로 약 2.5㎞ 떨어진 금산리 삼산 마을 일대에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에서 음력 초하루에 지내던 마을 제사. 금산1리 대산 산제와 당산제는 음력 초하루 마을 뒷산의 산제당과 마을 입구의 당수 골목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동제(洞祭)이다....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면부(勉夫), 호는 이계(伊溪).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부사를 지낸 칠봉(七峯) 김희삼(金希參)이며, 어머니는 곽인화(郭人和)의 딸 청주 곽씨(淸州郭氏)이다. 부제학을 지낸 개암(開巖) 김우굉(金宇宏)[1524~1590]과 이조 참판을 지낸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이 동생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한다. 13세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고려 후기 142개로 분파하였다....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김희삼(金希參)[1507~1560]은 조선 전기 명종(明宗) 대에 주로 활동한 문신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남명(南冥) 조식(曹植),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와 도의(道義)로 사귀었다. 1540년(중종 35)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정랑, 삼척부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신앙 의례이자 민속놀이. 정월 대보름은 일 년 중 가장 먼저 만월(滿月)이 떠오르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짚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달집을 만든다. 달집태우기는 불로 달집을 태움으로써 모든 부정과 근심을 함께 태워 없애는 주술적 행위이자 민속놀이다. 성주 지역에서는 마을 단위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광범하게 존재했으나 요즘은 거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학자인 김우옹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신도비(神道碑)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을 말한다. 김우옹(金宇顒)[1540~1603]은 남명 조식(曺植)[1501~1572]의 문인으로, 1567년(명종 22)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 병조 참판, 대사성(大司成)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