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193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와 딸 정명호가 필사한 고소설. 「길동록(吉童錄)」은 전반부 매면 12행, 매행 20~28자 내외 37장, 후반부 매면 10행, 매행 18~22자 내외 2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 사회에서 신분의 제약을 가진 뛰어난 인물인 홍길동(洪吉童)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의 한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字)는 자실(子實), 호는 후산(厚山).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3세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삼성재(三省齋) 정귀석(鄭龜錫), 증조할아버지는 정주영(鄭周永), 할아버지는 정응화(鄭應和)이다. 아버지는 정복용(鄭福容)이고, 어머니는 서흥(瑞興) 김도제(金度濟)의 딸이다....
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교적 입신양면(立身揚名)을 지향하는 주인공 이만춘과 네 명의 여성이 혼사 장애와 갈등을 극복하고 혼례를 치르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