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직(汝直), 호는 모암(慕巖). 시조는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이다. 12대 뒤 진현관 제학(進賢館提學)을 지내고 시호가 문안(文安)으로 산화 선생(山花先生)이라 일컬어진 이견간(李堅幹)이 당세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견간의 8세손이 이충민의 고조할아버지로 이름은 이회남(李懷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수질(...
조선 후기 성주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명세(鳴世), 호는 소매당(訴梅堂). 한자는 그대로 두고 ‘장영’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조에 시호가 충정인 장안세(張安世)의 12세 후손이며 조선조 이조 판서를 지낸 장열(張烈)이 증조할아버지이다. 할아버지는 여헌 장현광(張顯光)[1554~1637]이고 아버지는 장응일(張應一)이다. 장현광이 사촌 동생 장현도의 아들 장응일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