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포(大浦)와 명산(鳴山)에서 한 자씩 따와 ‘대산(大山)’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1리의 자연 마을로 한개[대포] 마을이 있고, 대산2리의 자연 마을로 울뫼[명산(鳴山)·화산(華山)]와 삼봉(三峰), 대산3리의 자연 마을로 너은골[관동(寬洞)·어은골]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성주 극와 고택(星州極窩古宅)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고, 건립된 지 약 30년 후에 극와(極窩) 이주희(李澍熙)[1866~1946]가 가옥의 주인이 되었다. 집 이름은 이주희의 호를 따서 ‘극와’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주희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덕향(德享), 호는 극와이다. 송병선(宋秉璿)의 문인으로, 진주목사(晉州牧使...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