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동락(東洛)’은 자연 마을인 동락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동락1리의 자연 마을로 동락골[동락·원동락(元東洛)], 개정리[가정동(柯亭里)]가 있고, 동락2리의 자연 마을로 패약골[두만동(豆滿洞)]과 가죽정(柯竹亭)[가정]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와 용암면 본리리를 잇는 고개. 두리티재의 남쪽에는 두리실 마을이 있다. 성주군 용암면 중심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류하는 신천이 과거 두의천으로 불리었으며, 마을의 안산이 맑은 기운을 가득 담은 뒤웅박 형국이라 하여 뚜리실로 했다가 향지에 두의곡[실]으로 표기한 데서 두리실 마을의 지명이 유래되었다. 두리티재는 뒤웅박 형국의 산을 넘는 고개라 하여 붙...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에 있던 개항기 전통 가옥. 문상직 가옥은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233-11번지에 있었다. 성주군 용암면과 대가면이 통하는 국도 변에 있는 당안 마을의 도로변 서쪽에 비석이 있는데, 비석 옆으로 난 작은 골목길을 따라 안쪽으로 30여 m 정도 가면 문상직 가옥이 있던 터가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와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배만재라는 지명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 배만 마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만 마을은 1592년경 김원(金源)의 호를 따서 뱀원 또는 사원이라 부르다가 배만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하고, 마을의 도로가 뱀처럼 길고 곧게 뻗고, 산곡이 도로를 따라서 확 트여 있는 형국이라 배만 혹은 사원(蛇院)이라 부르게 되었...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까지는 성주목의 교통 수단인 낙동강의 포구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성주목 남쪽에 자리하며 백석진(白石津)·하산진(河山津) 같은 나루가 있었기에 이를 오가는 배[船]가 있는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선남(船南)’이라고 불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월리, 계상리,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사료에 기록이 없으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초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인륜(人倫)을 닦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수륜(修倫)’이라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신(敬臣), 호는 복재(復齋). 1538년(중종 33)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여희림(呂希臨)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여영진이다....
-
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일리촌(一利村)은 일리군(一利郡)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일리군은 삼국 시대 성주 지역의 명칭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작은(鵲隱)’이란 지명은 마을 동쪽에 있는 까치산[작산(鵲山)]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작은리의 자연 마을로 거뫼[거산(巨山)]와 산거리(山巨里), 덕골[덕곡(德谷)], 모방골[방동(方洞)], 개티[개고개·개현(介峴)], 배티[배고개]가 있다. 동쪽 성주군 용암면과 경계인 산마루를 개고개[개현(介峴)]라 하였는데 개티는 여기에서 나온 지...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염조(念祖).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7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복흠(鄭復欽)이고 할아버지는 정달제(鄭達濟)이며 아버지는 정동섭(鄭東燮)이다.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로 김여창(金汝昶)의 딸이다. 부인은 양주 조씨(楊州趙氏)로 조정규(趙貞逵)[1755~?]의 딸이다. 홍경래(洪景來)[1771~1...
-
경상북도 성주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기족 교차로를 기점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용암면, 성주읍, 초전면을 거쳐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고속 도로 우회 도로로 많이 이용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발개 삼거리를 기점으로 고성군 거류면·동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동면·진북면, 함안군 여항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안군 산인면·가야읍·법수면, 의령군 정곡면·유곡면·부림면, 합천군 청덕면, 창녕군 이방면·유어면·대지면·창녕읍·고...
-
경상북도 성주군 산업 중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축산업은 고대 농경 시대부터 농업의 주요 생산 수단으로서 소와 말을 중심으로 하는 역축(役畜) 사육이 주였고, 광복 이후 정부 수립까지는 무분별한 가축 도...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와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를 잇는 고개. 칠령재는 북서쪽의 추산(楸山)[524.1m]과 연결되는 능선에 있는 해발 고도 260m의 산봉우리와 남동쪽의 해발 고도 241m의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170m의 낮은 지점이다. 칠령재의 북쪽 사면은 신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발원지이며, 최상류부에 칠령 소류지가 있다. 칠령재의 남쪽 사면은 회천의 작은 지류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