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
-
경상북도 성주군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 전반. ‘관광(觀光)’의 어원은 중국 『역경(易經)』의 ‘관국지광이용빈우왕(觀國之光利用賓于王)’이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즉, 어떤 나라에 사신이 가서 왕을 알현할 때 자기 나라의 훌륭한 문물을 소개하면서 함께 그 나라의 문물을 살펴야 왕이 손님으로 대접할 만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근거하면 ‘관광’이라는 글자에서 관(觀...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항면, 선남면을 남동쪽으로 가로지르며 관류하는 하천. 백천(白川)은 강이 백마산 동쪽으로 흐른다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星州世宗大王子胎室)은 1438(세종 20)~1442년(세종 24)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胎峰)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胎室)이다. 조선 초기 태실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다수의 태실이 군집을 이룬 유일한 예이다. 더...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 경계에 있는 산. 선석산(禪石山) 아래에 자리한 선석사(禪石寺)는 신라 말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로, 원래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고려 시대 공민왕 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그때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진 선(禪) 자를 넣어 선...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산. 영암산(鈴巖山)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영암산이 아닌 발암산(鉢巖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바우암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발암산, 바우암산은 바위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영암산이라는 명칭은 산 정상부에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암릉이 많고 암봉이 흡사 워낭[방울]처럼 보여 방울바위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초전성당 소속 공소.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용두(龍頭)와 봉무(鳳舞)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용봉(龍鳳)’이라 이름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월항(月恒)’ 지명은 월항면의 법정리 중 하나인 유월리(柳月里)의 별칭인 월암(月岩)에서 연유하였다고 전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경상북도 성주군 일원에 넓게 분포하는 기반암(基盤岩)[bed rock]의 지질 시대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와 중생대이다. 지체 구조는 대부분 지역이 영남 육괴(嶺南陸塊) 지역에 해당하며 경상 분지(慶尙盆地) 퇴적암들이 낙동강 주변 남동부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시대 미상의 암석들[회장암, 해인...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오래전 지역 사람들이 푸른 초목이 울창한 넓은 들판을 개척하고 십만리(十萬里)들이라 하였는데, 훗날 면 이름을 지을 때 이 십만리들이 의미하는 푸른 들, 곧 ‘초전(草田)’으로 하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