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제903호선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중심 마을인 구정(九井)의 다른 이름 금봉(金鳳)을 법정동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자연 마을로 구정, 활미기, 시여골, 산성, 학산동, 북다락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 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뾰족하고 높다고 하여 독용산(禿用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상법림과 아전에서 한 자씩을 따와 ‘법전’이라 이름하였다. 법전리의 자연 마을로는 법림, 옹기점, 아전촌, 모래재가 있다. 법림은 지금은 남아 있지 않는 법림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옹기점은 그릇을 만들기 좋은 흙이 많아 옹기를 구운 곳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아전촌은 마을 뒷산의 형상이 나비가 나는...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가야산 두리봉 계곡에 있는 폭포. 선녀 폭포는 가야산 두리봉에서 발원한 화죽천의 지류 하천이 만든 골짜기에 형성된 폭포로, 해발 고도 약 650m 지점에 위치한다. 폭포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계 불국사층군 각섬석-흑운모 화강암으로 침식 및 풍화 저항력이 약한 암석이다. 폭포는 기반암 내에 발달하는 수직 및 수평 절리에 의해 형...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김천시 증산면을 거쳐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창천 삼거리를 기점으로 김천시 증산면, 지례면, 부항면, 구성면, 대항면, 봉산면, 양금동, 조마면, 지례면을 거쳐 다시 성주군으로 남하하여 금수면 영천리 중리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지방도 제903호선의 대부분이 김천시에 속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오래전부터 마을 안에 맑은 샘이 흐르고 들판이 기름지다 하여 천평(泉坪)[샘바대]이라 하였다. 1715년(숙종 41) 성주목사 윤헌주(尹憲柱)가 마을 안에 양곡을 보관하기 위하여 창고를 짓고 천야창(泉野倉)이라 하면서 마을 이름을 ‘천창(泉倉)’으로 고쳐 불렀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 일본 사람들이 천창의 발음이 전쟁을 뜻하는 일본어 ‘센소’...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용사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 형제봉(兄弟峯)은 가까운 거리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