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대가(大家)’ 지명은 대가곡방(大家谷坊)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민왕(恭愍王)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파직된 홍언수(洪彦脩)가 조선 태조(太祖) 때 지금의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집실[가곡(家谷)]로 우거하면서 고을 사람들이 한양에서 대갓집이 왔다 하여 ‘대가곡(大家谷)’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다른 설로는 이 지역에 유학의 대가인...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파면의 중리(中里)[중마], 오현(梧峴), 남전(藍田), 행화(杏花)골을 합하여 ‘옥화동(玉花洞)’이라고 하였는데, ‘옥화’의 정확한 유래는 추정할 수 없다. 옥화1리의 자연 마을로 새뜸[새터·신기(新基)]과 중리(中里)[중마], 능골[능곡(陵谷)·오현(梧峴)]이 있고, 옥화2리의 자연 마을로 머징[머지이·뫼정...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옥화리 고분군(玉花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산57번지에 있다. 성주군 대가면의 대서초등학교에서 성주읍으로 가는 국도 제33호선의 좌측 능골 마을 뒷산 구릉 정상부, 국도 제33호선 금산 교차로의 북쪽으로 접한 야산의 남쪽 사면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