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면(雲谷面)과 명암면(明岩面)을 통합하여 벽진면(碧珍面)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명암면은 관아에서 15리, 운곡면은 관아에서 20리 떨어져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운곡면의 한자 표기가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운곡방(云谷坊),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운곡면(云谷面)으로 기...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주(光州). 자(字)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 고려(高麗)의 봉상대부(奉翊大夫) 판도판각(版圖判閣) 이순(李順)의 9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이한손(李漢孫)이고, 할아버지는 봉사(奉事) 이수(李樹)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모재(茅齋) 이홍우(李弘宇)이고, 어머니는 동부 참봉(東部參奉) 진산(晉山) 강개(...
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일리촌(一利村)은 일리군(一利郡)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일리군은 삼국 시대 성주 지역의 명칭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기족 교차로를 기점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용암면, 성주읍, 초전면을 거쳐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고속 도로 우회 도로로 많이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