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양촌 마을에서 갈미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물고기를 지키는 바위」는 어부가 쌍치면 용전리에 있는 ‘갈미 바위’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으나 돌문이 닫히는 바람에 결국 물고기를 하나도 가져오지 못하고 그곳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신이담이다. 1998년 2월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전설』의 58~59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