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거부(巨富)이자 의병.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직(君直). 양사보(楊思輔)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양시정(楊時鼎)이다. 부인은 유현의 딸 문화 유씨이다. 아들은 양운거(楊雲擧)이다. 양여균(楊汝筠)[1548~1636]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솔 300명을 의병으로 거느리고 쌀 300석과 함께 도성으로 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