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양회영의 문집. 양회영(楊會榮)[1682~1768]의 자는 원득(元得), 호는 삼성당(三省堂),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에서 아버지 양이기(楊履基)와 어머니 한익(韓翊)의 딸 청주 한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양회영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나 일찍부터 학문을 익혔다. 14세 때에 순창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