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돌고개에 있는 자라[거북] 모양의 바위. 순창군 쌍치면 금평뜰을 지나 구림밤재로 통하는 마을 뒷길 고개에 커다란 돌이 하나 있어 그 고개를 ‘돌고개’라 불러 왔고, 마을 이름도 역시 돌고개였다. 1971년 마을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현(碩峴)이라 고쳤다. 이처럼 마을의 지명 유래가 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