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金坪里)의 자연 마을로 석현리(石峴里)와 금정리(金井里), 보평리(潽坪里) 등이 있는데, 이 중 보평리는 넓은 들에서 농사를 지으려고 추령천에 보를 막아 봇들이라 부르다가 1971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보평으로 개칭하였다. 석현리는 추령천 변의 금평들을 지나 밤재로 통하는 길 뒤의 고개에 큰 돌이 있어서 돌고개라...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서쪽에 금평리 석현 마을이 있다. 호남 정맥 추령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줄곧 북동쪽으로 흘러온 추령천이 석현 마을 부근에서 복주머니 모양으로 휘감아 도는데, 추령천을 가로지르는 석현교에서 남서쪽으로 200m가량 떨어진 언덕 동쪽 기슭에 금평리 고분(金坪里古墳)이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쌍치면 소재지 남쪽에 추령천을 사이에 두고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가 있다. 쌍치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쌍치 1교가 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져 쌍치 2교가 있다. 쌍치 2교에서 서쪽으로 1.7㎞가량 가면 나오는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동쪽 돌고개...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 석현 마을 돌고개에 있는 자라[거북] 모양의 바위. 순창군 쌍치면 금평뜰을 지나 구림밤재로 통하는 마을 뒷길 고개에 커다란 돌이 하나 있어 그 고개를 ‘돌고개’라 불러 왔고, 마을 이름도 역시 돌고개였다. 1971년 마을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현(碩峴)이라 고쳤다. 이처럼 마을의 지명 유래가 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訪聖里)는 방성(訪聖) 마을과 석촌(石村)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방성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호가 학제(學濟)인 동자 선생(東字先生)이 전라남도 화순에서 피난온 뒤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방금(訪金)이라 불렀고, 1891년(고종 28) 방금 보다는 성인을 찾는 마을이란 뜻으로 ‘찾을 방(訪)’,...